미안해 데이빗
미안해 데이빗
존 콜라핀토 지음 ; 김주성, 현숙경 [공]옮김 사람 2022
  • 등록번호 : CEM000069265
  • ISBN : 9791196481414
  • 형태사항 : 328page [평균보다 페이지수가 적음]
  • 청구기호 : 848-콜231ㅁ위치출력
  • 부록여부 : 부록없음
  • 자료실 : [삼괴]종합자료실
  • 자료상태 : 대출가능[비치중]
책소개
인간의 성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이책은 불의의 사고로 여성으로 자라야 했던 한 인간의 삶을 통해,성별과 성별 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자신의 타고난 성별과 정반대의 성별을 강요받는 상황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타고난 성별을 정정하려는 자들로 말미암아 생식기 제거 수술을 받아 버렸다면 어떨까?인간은 과연 타고난 성별을 의과학적으로 완벽하게 바꿀 수 있을까?이 책은 어린 시절 의료 사고로 자기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여자로 길러졌던 한 남자가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자신이 여자가 아님을 직감했지만 성 과학자 존 머니 박사를 비롯한 주변일들에 의해 여자로 살아갈 것을 강요당한다. 이런 정신적인 공황 속에서 그는 사고로 남성 생식기를 잃은 육체적 고통보다도 타고난 성별대로 살지 못하는 정신적 고통이 더 컸다고 고백한다.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성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관한 성별 정체성이나 성별 담론 논쟁을 뛰어 넘는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를 우리에게 제시한다.이 책의 원제목은 “As nature made him“ 즉 ”자연이 그를 만든대로”이다. 이 책의 주인공 데이빗 라이머는 자신의 타고난 성별대로 살고자 했던 지극히 정상적인 인물이었고 소박하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타고난 성별은 얼마든지 인간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젠더 이데올로기의 생체 실험대상이 된 채로 결국 불행한 삶을 마감해야 했던 인물이다. 우리는 그의 삶을 통해 성별을 속이거나 바꾸려는 시도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타고난 성별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흥과 감사함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수 있다.
소장정보

전체 도서관

삼괴
이 책의 정보 및 소장 도서관 정보
도서관 청구기호 대출상태 반납예정 서비스
[삼괴]종합자료실 848-콜231ㅁ 비치중 - 상호대차 작은도서관책배달

TOP